승효상(承孝相, 1952년 10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건축가이다. 빈자의 미학을 추구하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승효상은 부산에서 태어나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김수근의 공간연구소에서 일하면서 건축을 공부하였다. 1989년 공간연구소를 독립하여 자신의 건축사무소인 이로재를 설립하였다.
승효상은 빈자의 미학을 추구하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빈자의 미학이란 '가난한 사람의 미학'이 아니라 '가난할 줄 아는 사람의 미학'이다. 승효상은 빈자의 미학을 통해 건축이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승효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은 화려함을 배제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묘역으로 설계되었다. 이 묘역은 승효상 건축가의 빈자의 미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
승효상은 건축가로서뿐만 아니라,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건축이 단순히 건물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승효상은 건축가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승효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그의 건축은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승효상은 빈자의 미학을 통해 건축이 단순히 건물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승효상의 대표작품
웰콤시티(2002년)
천주교 변동성당(1992년)
파주 교보문고 센터(2005년)
마무리 함으로써 그의 작품을 보면 전체적으로 길과 건축이 어우러짐으로써 하나의 작품으로 동화되어 짐을 느껴지며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건물의 매스를 분절을 시켜줌으로써 공간을 분리시켜 바람이나 흐름이 하나가 되도록 유도하는 느낌을 주도록 한것 같습니다. 또한 천주교 변동성당 같은경우는 환유적기법을 건축에 대입하여 손의 형상화를 그대로 성당에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당시와 현재로서 봐도 구조와 동선이 잘짜여진게 한국의 건축가들은 다 죽은 건축가들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요즘 세상에 자금에 의해 네모난 박스형태의 건축형태보다 외국처럼 다양한 형태의 건축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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