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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NFT 소식

솔라나 현물 ETF 신청 소식에 10% 급등,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동반 상승

by Cabar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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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코인 사진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솔라나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꼽히는 솔라나는 미국에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황

28일 오전 8시 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8% 하락한 8,675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업비트에서는 1.01% 상승한 8,688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는 1.29% 오른 61,551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06% 상승한 485만원, 업비트에서는 1.97% 오른 485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26% 상승한 3,4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가상자산입니다.

김치프리미엄 현황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의미하며,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으로 1.5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서 제공한 수치입니다.

솔라나 ETF 신청 소식과 시장 반응

이번 시장 분위기를 주도한 솔라나는 미국에서 최초로 현물 ETF 신청 소식을 알리며 급등했습니다.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습니다. 반에크는 솔라나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상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매튜 시겔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헤드는 솔라나의 확장성,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속도, 강력한 보안, 활발한 커뮤니티 등의 장점이 솔라나 ETF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솔라나 관련 코인의 급등

솔라나와 관련된 코인들도 이번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솔라나는 전일 대비 10.63% 올랐고,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는 13.79%, 도그위프햇은 5.89%, 북오브밈은 19.05% 상승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서 집계한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47점을 기록하며 '중립(Neutral)'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날의 40점(공포)에서 상승한 수치로,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합니다.

솔라나의 현물 ETF 신청 소식은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알트코인들의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 동향을 주목하며 투자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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